"사담은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 같아요."


<사담>은 사람들이 저마다 가진 어려움을 안전하게 꺼내둘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는 멘탈헬스 서비스입니다.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싶은 현대인들이 비용적,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상담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사담>은 모두를 위한 온라인 그룹 상담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실제 참여 멤버들의 익명 인터뷰를 담은 '나의 사담 이야기'를 통해, 상담 경험을 편하게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마음이 힘든 분들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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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님. <사담> '나를 돌아보다' 그룹 세션에 신청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재택근무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이전에는 정신이 없어서 돌보지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점차 늘었는데, 막상 생각해 보면 막연한 두려움만 있었지 자세히 나를 들여다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우연히 <사담>의 '나를 돌아보다' 세션을 알게 되었고 막연히 걱정이 많던 시기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바로 참여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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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에 참여하기 전, 어떤 고민들을 갖고 있었나요?


미래와 직업관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내가 이 일을 잘 하고 있는 게 맞을까? 이 일이 나에게 어떤 가치를 줄까?' 생각했고 제가 지금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사에서의 일이 과연 앞으로 제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고민했던 것 같아요.

정말 간절히 원해서 최선을 다해 6개월간의 면접을 통해 입사한 회사였지만 과연 내가 왜 원했을까 싶었어요. 이 회사 자체를 좋아해서 지원했다기보단 그냥 취준생이었던 저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입사하고 싶었어요.

막상 입사해서 3년의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사는 삶을 내가 원했던 게 맞을까 싶기도 하고, 앞으로 남은 삶에 있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정말 막연한 고민을 계속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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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면서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강압적이고 감정적인 상사 때문에 가장 힘들었어요. 그 외에도 힘든 게 있었겠지만 기억이 안 나는 걸 보면 견딜만했던 것 같아요. 업무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모든 걸 통제하려는 상사와 일하게 되면서 그의 스타일에 이미 맞춰져버린 제가 싫기도 했어요.

또 점점 경력이 쌓일수록 무한 경쟁의 구도와 강압적인 상사가 제게 스트레스를 줬어요. 진정한 발전이 있는 삶이 아닌 보고를 위한, 윗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하지 않는 저에게는 이런 시간들이 과연 인생에 좋은 영향이 되고 있을까를 생각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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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담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사담>이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인가요?


기존에 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비교가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사담이 좋았던 점은 크게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라서 부담이 적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세션 참여자들의 합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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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의 <사담> 프로그램은 만족스러우셨나요? 회차별로 느꼈던 점을 말씀해 주세요.

1회차에는 제일 솔직하게 제 마음을 표현했고 2회차에는 다른 멤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느꼈어요. 3회차에는 주제가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았고 4회차는 모두가 아쉬운 마음에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며 끝맺었던 것 같아요.

사담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에 대해 단계별, 주제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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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에서 나눴던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무엇이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회차 때 제가 직장 상사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을 때, 한 멤버분께서 해주신 이야기였습니다.

그분께서 두부 님의 상사 나이 대일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혹시 내 밑에 있는 직원들도 두부 님처럼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본인이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힘들어했는데 권력에서 오는 고통과 폭력이 여태 끊어지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신이 겪었던 고통이 이젠 없길 바랐는데 제가 똑같이 겪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눈시울을 붉히셨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되게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어요.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 준 분을 만난 기분이기도 했고,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분의 진심 어린 말씀에 위로를 받은 건 확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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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다' 세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참여 경험은 어땠나요?


저에 대해 주제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기에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 더 깊게 한 주제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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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을 통해 내 마음을 돌아보고, '나'에 대한 의미 있는 발견을 했던 경험을 공유해 주세요.


기존에는 회피 성향 때문에 고민이 있어도 들여다보려 노력하지 않았고 나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담을 통해 회차에 나왔던 키워드 위주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혼자 차분히 글을 적어보니 스스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사담이 끝난 후엔 나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야 될 것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사담이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시작을 만들어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에게 의미 있는 발전은 기존처럼 막연한 고민들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것부터 하나씩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 그리고 그걸 글로 적어보면서 생각 정리를 하게 된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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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에게 <사담>을 추천하고 싶나요?

상담을 한 번도 받아보지 않았거나, 막연한 걱정이 있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에게 사담은 나에 대한 새로운 시작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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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담>을 한 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사담은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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