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심리학자 백의 BAI 불안 척도(Beck Anxiety Inventor)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 돼요."
"매일 쫓기는 기분이 들고, 심장이 계속 두근거려요."
"불안해서 도무지 잠이 안 와요."
"자꾸만 최악으로 가는 상상을 해요."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친 정신 질환을 불안장애라고 합니다. 불안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누구나 갖는 정서적 반응이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안함을 느낀다면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불안장애의 원인과 증상


불안장애는 생물학적인 요인과 심리학적인 요인이 상호 작용하여 나타납니다. 생물학적으로는 뇌의 해마와 전두엽, 기저핵 등이 잘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적으로 전달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 갈등이 많고, 스스로의 기질이나 성향을 싫어하는 등의 심리적인 요인이 불안과 공황, 강박 등으로 분출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때문에 불안장애의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 짓기가 어렵습니다.


한편 일반적인 불안장애의 증상은 아래와 같이 신체적 반응과 정신적 반응으로 나뉘어집니다. 

신체적 반응빠른 숨, 가슴 두근거림, 근육의 긴장, 땀 분비, 소화 장애, 두통
정신적 반응불쾌하고 모호한 두려움, 긴장, 불면, 우울감




BAI 불안 척도를 활용한 불안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의사들은 불안장애를 진단할 때 구체적인 신체적, 심리적 반응을 수집합니다. 환자에 따라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상담 치료가 우선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 Beck이 개발한 BAI 백 불안 척도(Beck Anxiety Inventor)는 환자가 느끼는 불안의 정도를 측정할 때 사용되는데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정신과에서 불안장애 진단을 내리기 위해 참고하는 수많은 자료 중 하나로 간단한 자가진단을 내리기에도 좋은 자료라서 가져와봤어요. 


BAI 백 불안 척도는 만 17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총 21문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문항별 해당되는 점수를 0~3점으로 산정하여 합산해주세요. 



0점: 전혀 느끼지 않았다.
1점: 조금 느꼈다. 그러나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2점: 상당히 느꼈다. 힘들었으나 견딜 수 있었다.
3점: 심하게 느꼈다. 견디기가 힘들었다.


1. 나는 가끔씩 몸이 저리고 쑤시며
감각이 마비된 느낌을 받는다.


2. 나는 흥분된 느낌을 받는다. 


3. 나는 가끔씩 다리가 떨리곤 한다. 


4. 나는 편안하게 쉴 수가 없다. 


5. 매우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6. 나는 어지럼증(현기증)을 느낀다.


7. 나는 가끔씩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뛴다. 


8. 나는 침착하지 못하다.


9. 나는 자주 겁을 먹고 무서움을 느낀다. 


10. 나는 신경이 과민해 있다. 


11. 나는 가끔씩 숨이 막히고 질식할 것 같다. 


12. 나는 자주 손이 떨린다. 


13. 나는 안절부절 못해 한다. 


14. 나는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15. 나는 가끔씩 숨쉬기가 곤란할 때가 있다. 


16. 나는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17. 나는 불안한 상태에 있다.


19. 나는 가끔씩 기절할 것 같다. 


20. 나는 자주 얼굴이 붉어지곤 한다. 


21. 나는 땀을 많이 흘린다.
(더위로 인한 경우는 제외)


●22점~26점: 가벼운 불안 상태
●27점~31점: 심한 불안 상태
●32점~63점: 극심한 불안 상태




불안장애, 상담 치료가 중요한 이유


APA(미국심리학회)와 NICE(영국국립보건원), APS(호주심리학회), 코크란 연합의 연구 자료에 기반한 범불안장애(GAD)의 치료법은 총 6가지입니다. 


1. 인지행동치료(CBT)
2. 정신역동 심리치료(PDT)
3. 응용이완(AD)
4. 마음챙김(MDFN)
5. 심리교육(PE)
6. 자조치료(SHT)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인지행동치료였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사건▶︎생각▶︎감정의 흐름을 파악하며 감정에 영향을 주는 생각을 발견하며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을 인지하고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치료법입니다. 


정신과의사 정우열 선생님에 따르면 상담은 전문의나 상담가에게 나를 알려주기 위한 말하기가 아닌, 내가 나를 이해하는 말하기를 하는 것입니다.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치료자보다도 내담자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멘탈케어::힐링 심리학 채널::>

●유튜브 <정신과의사 정우열> 라이브




<사담>에선 김혜령 카운슬러와 함께 불안을 주제로 한 그룹 상담 세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보단 좀 더 캐주얼한 느낌에, 비밀 보장이 확실하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의 공감대와 지지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인데요. 


불안장애와 관련된 전문적인 치료가 부담스럽다면 <사담>에서 함께 고민을 털어놓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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